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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적 600만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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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적 600만불"은 1977년에 개봉한 김시현 감독의 한국 영화입니다. 이 영화는 미국의 TV 드라마 "600만 달러의 사나이(The Six Million Dollar Man)"의 한국판 해적판 영화로, 원작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.
영화 정보:


  • 제목: 무적 600만불 (The Invincible 6 Million Dollar Man)
  • 감독: 김시현
  • 각본: 윤삼육
  • 주연: 존 K. 저스터스, 닉 윌리엄스, 소희
  • 개봉: 1977년 여름 (대한극장)
  • 내용: 한국의 황기성 박사가 600만 달러의 사나이를 만들 수 있는 기밀 정보와 최신 무기 정보를 담은 서류 가방을 도둑맞으면서, 미 국무부의 요청으로 사이보그 전자인간 '데이빗'이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.

특징:

  • 미국 드라마 "600만 달러의 사나이"의 설정을 차용했지만, 원작과는 다른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.
  • 영화 속에서 "600만 달러의 사나이"는 TV 드라마가 아닌 실제 현실로 묘사되며, 여러 명의 600만 달러의 사나이가 존재한다는 설정입니다.
  • 주인공 데이빗은 그린베레 부대 대령 출신의 월남전 참전 용사로, 원작의 스티브 오스틴과 같은 부상을 입고 사이보그로 재탄생한 인물입니다.
  • 당시 저작권 개념이 희박했기 때문에 가능한 설정이었으며, 원작의 스핀오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해적판 영화입니다.


이 영화는 한국 영화 데이터베이스(KMDb)에서도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, 당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"600만불의 사나이"의 오프닝 장면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.

무적 600만불 - [영화]에 관한 문서
영화 정보
제목무적 600만불
국가한국
감독김시현
제작박종찬
각본윤삼육
출연소희
음악전정근
촬영유재형
시간92분
언어한국어
개봉1977년 7월 24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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